::: 보림사 :::
 
HOME > 커뮤니티 > 선차의 향기
 
작성일 : 19-09-21 21:12
상사화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127  

오직 솟구치는

불타는 정열로 
님의 향기와 모습을 
그릴 뿐

손바닥 위에 
밝은 구슬이 
인연을 따라 
색을 나투듯 

보고 듣고 말할줄 
아는 
이것이 무엇인고 

아직
그리움 남아 있다면 
꽃과 잎이 서로 
만나지 못하네 

용광로에 들어가도 
서늘하여 죽지 않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