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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-07-25 17:03
장맛비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704  

장맛비
              청암일선

얼마나 헤메었던가
열반적정 인을 찾으러

하염없이 
장맛비 내리니
산길이 끊어지고
물길이 다하고

처마끝에 내리는
장맛비 적묵당을
폭포처럼 두드리니
나는 이제
홀로가 아니네

가는 곳 마다
적정인을 만나네
하지만 나는 이제
그가 아니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