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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4-06-22 13:39
월 인 석 보 < 권 제 25 >
 글쓴이 : 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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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물 제 745-9 호 . 22.5  x 18.2cm. 보림사 사천문(四天門)안에 모셔저 있는 사천왕상의 복장물(腹藏物)로 있다가 1995년에 발견된 전적이다.  " 월인석보(月印釋譜)"는 석가여래의 일대기와 공덕을 칭송하는 내용을 한글로 적은 것으로, "월인천강지곡"과 "석보상절"의 합본이다.

 "석보상절(釋譜詳節)"은 1446년에 소헌왕후(1395 ~ 1446 . 세종의 왕비이자 수양대군의 생모)가 죽자 수양대군(훗날의 세조)이 세종(1397 ~ 1450 ,재위 1418 ~ 1450)의 명에 따라 석가여래의 일대기[釋譜]가운데 중요한 내용은 상세히 다루고[詳], 나머지는 생략하여[節] 1446년(세종28)에 편찬한 것이다.

"월인천강지곡(月印千江之曲)"은  수양대군이 지은 "석보상절"을 보고 그 내용에 맞추어 세종자신이 몸소 부처님의 공덕을 읊은 것으로 1447년(세종29)에 간행된 것이다.

수양대군이 훗날에 세조(1417 ~ 1468 , 재위 1455 ~ 1468)가 된 뒤 1457년(세조3년)에 왕세자인 의경세자가 죽자,부왕인 세종임금과 왕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 "월인천강지곡(月印千江之曲)"과 "석보상절(釋譜詳節)"의 앞 두 글자씩을 따고, 두 책의 내용을 합쳐서 1459년(세조 5 년)에 정음청(正音廳)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것이다.

보림사 사천왕상에서 "월인석보 권제 25"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권제 23이 현존하는 마지막 권이었으나 , 보림사 사천왕상에서 처음으로 권제25가 발견되어서 학술적 가치가 더욱 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