::: 보림사 :::
 
HOME > 성보문화재 > 성보 문화재
 
작성일 : 14-06-23 07:43
상교정본 자비도량 참법 <권 제 9, 권 제 10 >
 글쓴이 : 관리자
조회 : 2,232  

보 물 제 1252 호. 33.5 x 18.5 cm. "참법(懺法)"은  지극정성으로 경전을 독송함으로써 금생에 지은 죄업을 참회하여 소멸시키는 불교 수행의 하나이다. "자비도량참법(慈悲道場懺法)"은 원래 중국 양(梁)나라 무제(武帝)때  당시의 고승들이 엮은 책이다.

그 후 원(元)나라때 이를 다시 상교 심정(詳校 審訂)해 10권짜리 책으로 묶었는데,보림사 사천왕상에서 1995년에 발견된 것은 바로 이 "상교정본 자비도량 참법"전 10권 가운데 마지막부분인 권제9와 권제10이다.

이 판본은 본래 1447년[정통(正統)12년 , 세종29년 ]대덕공주 명빈 김씨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판각되었던 판본을 궁중안에 보관해 오다가 1462년(세조8년)에 간경도감(刊經都監)에서 재차 간행한 것이다.

따라서 이 책은 간행에 관한 사실이 확실히 밝혀져 있는 점과 , 지금까지 간경도감에서 간행한 판본이 총 25종으로 알려졌으나, 새로이 궁중판 중수본 1종을 추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.